동기부여·자기계발이제 일자리도 글로벌 오픈마켓 시대다!

Ian, cho
2024-10-03


AI 시대를 맞아 한 사람이 3-5인분의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저만 해도 이전에는 글 하나를 기획하고 발행하는 데 못해도 3일의 시간이 걸렸으나, 이제는 글의 기획, 검색, 분석, 초안 작성, 이미지 제작, 글의 발행까지 3시간이면 혼자 뚝딱 하고 글 하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AI가 없던 시절에 3시간 안에 글에 맞는 고유한 이미지와 전문적 지식을 담고 있는 글 하나를 만들려면 4-5명 정도가 있어야 가능했었죠.

이제는 하나의 업무를 나눠서 하기보다 각자의 영역에서 A~Z까지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협업하여 새로운 알파를 만들어 가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과학자와 문학가가 만나 어떤 새로운 BM을 개발하는 것이죠.

AI 시대를 맞아 또 한 가지의 큰 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것은 글로벌 노동력의 평준화입니다.

AI로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의 개발자들의 코딩 및 기획 실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영어 및 한국어 또한 AI를 통해 배우면서 능숙한 언어 실력으로 업무 소통까지 원활하게 하는 외국인 개발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개발도상국 출신의 월급 100만 원이 채 안 되는 개발자들의 실력이 대한민국의 4~5년 차 이상의 개발자들의 실력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월급 300만 원만 주면 대한민국 실장급 개발 능력과 경험을 가진 외국 개발자를 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업무도 글로벌로 수주하고 소통도 이전보다 점차 원활해지고 있어요.

선진국에 가서 값비싼 등록금을 내고 힘들게 배울 수밖에 없었던 고급 지식들을 이제는 AI를 통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임금 개발도상국 노동자들도 마음만 먹으면 스탠퍼드 대학교의 딥러닝 논문, 근본 이론과 이를 실행하는 코딩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 시대에서는 글로벌 노동력의 수준이 상향 표준화될 것입니다.

이 말은 일자리를 구하려면 글로벌로 경쟁을 해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당신의 연봉이 경력 15년 차에 1억 원인데, 이제는 나와 같은 능력의 개발도상국의 사람이 연봉 4천만 원에 한국어까지 능숙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글로벌 인력시장이 현재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인력 오픈마켓으로 말입니다.

설마 그래도 한국 기업이 한국 사람을 뽑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빠르면 3년 이내, 못해도 5년 이내에 한국 내 한국 기업에 근무하는 매니지먼트 인원의 20~30%까지도 외국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AI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내고 공부해야 합니다.

AI로 인해 경계가 분명했던 노동시장의 울타리가 자고 일어나면 하나하나 사라져가고 있는 걸 느낍니다.

"설마"하다가는 늦습니다. 지금은 판단하고 재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배우고 변화하고 성장하십시오. 그리고 이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