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news티맥스A&C, 임금체불 위기

2024-10-20


티맥스A&C는 최근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규모 임금 체불 문제와 함께 대표이사 등의 교체가 발생했습니다. 2024년 10월 15일, 박학래 수석부회장은 티맥스A&C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그는 티맥스데이터 사업대표로 직책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같은 인사 변동은 임금 체불로 인한 법적 위험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최근 티맥스A&C는 많은 직원들의 급여가 지연되고 있어 1200여 명의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외부적으로도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장기간 임금 체불이 지속될 경우 직원들이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거나 법적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회사와 경영진은 심각한 법적 책임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 같은 징후가 계속될 경우 향후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학래 수석부회장은 2011년에 티맥스그룹에 입사한 이후 2015년부터 티맥스A&C의 대표직을 맡아 외부에서 주목받는 경영자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임금 체불과 관련하여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으며, 그의 사임은 Mitarbeiter들의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 불안정성은 회사의 미래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티맥스A&C는 2023년 영업적자로 인해 535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으며, 자금적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표이사 교체가 급격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새로운 대표이사는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용연 씨로, 특수 관계인입니다. 이는 그룹 내의 경영권 구조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티맥스A&C는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으나, 급여 지급 일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언급이 부족해 직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티맥스A&C가 어떠한 대응을 통해 이 난관을 극복할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