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언제나 생물처럼 움직입니다. 공기업이나 공기업에 준하는 기간산업이 아닌 이상 반드시 그렇습니다. 기업을 형성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아이템에 대한 대쪽 같은 믿음과 확신이 유효한 시간이 있지만 반드시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 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되고 기업은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성과관리, 조직관리, 리더십, 애자일, M&A, 브랜딩, 구조조정 등 모두 기업이 변화에 대처하고 기업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처절한 노력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느끼면서 언제나 변화에 대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성질을 바꾸며 아이템을 바꾸고 있습니다.
보통의 기업은 시장에 안착해 기업의 지명도가 높아지고 큰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 만족하고 안심하기 시작하며 거만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성적을 자랑하며 안주하기 시작합니다. 기업의 남은 시간은 아직도 까마득하지만 이미 은퇴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미 경제학자 래리 E. 그레이너 교수의 '기업의 성장 과정' 중 권한이임과 조정 단계 중 어딘가에서 정체하며 조직 내부 문제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어설픈 성공을 맛본 이후 미래를 준비할 동력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기획을 시도하지만 달콤한 현재를 누리면서 둔해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점은 처음 기업을 일으킬 때의 창의성과 열정, 열망을 잊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면서 준비하는 것을 잊게 되는 조직
기업인으로서 임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기업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물론 그 성공은 안정적인 수익일 수도 있고 폭발하는 수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언제나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업의 성공은 미래 예측과 철저한 연구와 준비, 열망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기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조직문화 정착에도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력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노력이든 운이든 성공을 맛본 기업이 아무리 축적된 실력이라도 그 실력을 믿고 안주하기 시작하면 퇴화되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성공 방식은 점점 쓸모없는 방식으로 퇴화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기존의 성공 방식마저도 잊기 시작합니다.
낡은 성공에 취해 성공 방식을 잊고 지내는 기업의 위기는 고객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고객은 미래를 위해 자신이 필요한 것을 찾거나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고객에게도 고객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객의 고객을 위한, 당연히 미래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기업은 고객의 준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한참 뒤처진 이후에 간신히 그를 감지하지만 이미 늦은 상황입니다.
현 사업은 어떻게 시작했습니까?
신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시장에 새로운 메이커, 주자로서 뛰어드는 것과 아예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치밀한 연구, 개발과 충분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투자를 단행합니다. 짧게 적었지만 길게는 수년 이상이 걸리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 스타트업 신에서 주로 나타나는 창의성이 결집된 아이템을 론칭하는 과정을 밟습니다. 또는 기존 기업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종에 진출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모두 치밀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운이 좋은 경우 시장의 요구에 답해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이 강력한 요구에 발맞춰 라인을 갖추고 인력을 확충하고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입니다. 사실상 사업성 검토나 개발, 연구에 있어 엄청난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업계 강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사업의 시작에 있어 동기도 계기도 결단의 고민이 덜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수익은 보장된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발맞출 수 있다면 성공이 보장된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기업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미래를 계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기업은 스스로 쟁취한 성공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사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앞서 언급한 방식의 신사업을 시작했거나 시장의 요구해 답해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하는 것을 잊은 경우 다음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기업의 기술 역량 부족 문제도 아니고 투자 능력 부족의 문제도 아닙니다. 준비하는 것을 잊어가면서 기존의 기술 역량과 투자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새로운 기술 역량 개발과 미래 예측을 위한 지식 투자에 완전히 둔감해져 기존의 능력마저 상실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상태로 기업의 역량이 퇴화되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감각둔화로 생물로서 필요한 기업의 기본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기업은 기업 성장의 최종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종말을 향해 가게 됩니다. 그것을 직감한 기업의 수장과 임원, 직원들은 자리 지키기에 의존하면서 늙어가기 시작합니다. 현재 한국의 대다수 기업이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신사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미래를 예측하고 다음 산업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따위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 성장 과정 중에 절대 안주하지 말고 인간의 잡념이 조직을 지배하기 전에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로 준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창의성을 유지하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준비하는 것을 잊을 만큼 초기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조직은 적정 수준의 성장을 이루고 나면 인간의 잡념으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동물인 인간이 모인 조직의 숙명이지만 정점의 생물인 인간으로서 숙명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신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핵심 조건?
1. 명확한 목표 설정과 비전 제시
2. 철저한 시장분석과 고객 이해
3.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
4. 충분한 자원 확보
5. 유연한 조직 문화
6. 리스크 관리
7.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
신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핵심 조건들을 논하기에 앞서, 인간의 잡념이 조직을 지배하기 전에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로 준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창의성을 유지하는 것이 결여되어 있다면 신사업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고 해도 그렇습니다. 이미 조직에서 멀어진 시야, 그렇다고 기업 밖의 넓은 어떤 곳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 수준의 좁은 식견, 미래는 고사하고 현재 조직의 현실 파악 부재라는 악재를 악재로 인정하고 혁신을 꾀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기업은 언제나 생물처럼 움직입니다. 공기업이나 공기업에 준하는 기간산업이 아닌 이상 반드시 그렇습니다. 기업을 형성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아이템에 대한 대쪽 같은 믿음과 확신이 유효한 시간이 있지만 반드시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 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되고 기업은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성과관리, 조직관리, 리더십, 애자일, M&A, 브랜딩, 구조조정 등 모두 기업이 변화에 대처하고 기업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처절한 노력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느끼면서 언제나 변화에 대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성질을 바꾸며 아이템을 바꾸고 있습니다.
보통의 기업은 시장에 안착해 기업의 지명도가 높아지고 큰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면 만족하고 안심하기 시작하며 거만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성적을 자랑하며 안주하기 시작합니다. 기업의 남은 시간은 아직도 까마득하지만 이미 은퇴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미 경제학자 래리 E. 그레이너 교수의 '기업의 성장 과정' 중 권한이임과 조정 단계 중 어딘가에서 정체하며 조직 내부 문제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어설픈 성공을 맛본 이후 미래를 준비할 동력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기획을 시도하지만 달콤한 현재를 누리면서 둔해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점은 처음 기업을 일으킬 때의 창의성과 열정, 열망을 잊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면서 준비하는 것을 잊게 되는 조직
기업인으로서 임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기업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물론 그 성공은 안정적인 수익일 수도 있고 폭발하는 수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언제나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업의 성공은 미래 예측과 철저한 연구와 준비, 열망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기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조직문화 정착에도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력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노력이든 운이든 성공을 맛본 기업이 아무리 축적된 실력이라도 그 실력을 믿고 안주하기 시작하면 퇴화되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성공 방식은 점점 쓸모없는 방식으로 퇴화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기존의 성공 방식마저도 잊기 시작합니다.
낡은 성공에 취해 성공 방식을 잊고 지내는 기업의 위기는 고객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고객은 미래를 위해 자신이 필요한 것을 찾거나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고객에게도 고객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객의 고객을 위한, 당연히 미래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기의 기업은 고객의 준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한참 뒤처진 이후에 간신히 그를 감지하지만 이미 늦은 상황입니다.
현 사업은 어떻게 시작했습니까?
신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시장에 새로운 메이커, 주자로서 뛰어드는 것과 아예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치밀한 연구, 개발과 충분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투자를 단행합니다. 짧게 적었지만 길게는 수년 이상이 걸리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 스타트업 신에서 주로 나타나는 창의성이 결집된 아이템을 론칭하는 과정을 밟습니다. 또는 기존 기업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종에 진출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모두 치밀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운이 좋은 경우 시장의 요구에 답해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이 강력한 요구에 발맞춰 라인을 갖추고 인력을 확충하고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입니다. 사실상 사업성 검토나 개발, 연구에 있어 엄청난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업계 강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사업의 시작에 있어 동기도 계기도 결단의 고민이 덜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수익은 보장된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발맞출 수 있다면 성공이 보장된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기업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미래를 계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기업은 스스로 쟁취한 성공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사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앞서 언급한 방식의 신사업을 시작했거나 시장의 요구해 답해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하는 것을 잊은 경우 다음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기업의 기술 역량 부족 문제도 아니고 투자 능력 부족의 문제도 아닙니다. 준비하는 것을 잊어가면서 기존의 기술 역량과 투자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새로운 기술 역량 개발과 미래 예측을 위한 지식 투자에 완전히 둔감해져 기존의 능력마저 상실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상태로 기업의 역량이 퇴화되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감각둔화로 생물로서 필요한 기업의 기본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기업은 기업 성장의 최종 단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종말을 향해 가게 됩니다. 그것을 직감한 기업의 수장과 임원, 직원들은 자리 지키기에 의존하면서 늙어가기 시작합니다. 현재 한국의 대다수 기업이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신사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미래를 예측하고 다음 산업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따위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 성장 과정 중에 절대 안주하지 말고 인간의 잡념이 조직을 지배하기 전에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로 준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창의성을 유지하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준비하는 것을 잊을 만큼 초기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조직은 적정 수준의 성장을 이루고 나면 인간의 잡념으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동물인 인간이 모인 조직의 숙명이지만 정점의 생물인 인간으로서 숙명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신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핵심 조건?
1. 명확한 목표 설정과 비전 제시
2. 철저한 시장분석과 고객 이해
3.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
4. 충분한 자원 확보
5. 유연한 조직 문화
6. 리스크 관리
7.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
신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핵심 조건들을 논하기에 앞서, 인간의 잡념이 조직을 지배하기 전에 강력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로 준비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창의성을 유지하는 것이 결여되어 있다면 신사업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고 해도 그렇습니다. 이미 조직에서 멀어진 시야, 그렇다고 기업 밖의 넓은 어떤 곳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 수준의 좁은 식견, 미래는 고사하고 현재 조직의 현실 파악 부재라는 악재를 악재로 인정하고 혁신을 꾀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Greg Jang (장미일)
Head Consultant at COYS
Job, Speech, Teaching
HRD, ER
51:49, 49:51의 균형으로 회사와 직원, 고객을 위하는 HR, Sales를 지향해왔습니다. 지금은 100만큼 사람을 사랑하는 일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사회인의 건강한 일탈을 위해 COYS를 이끌어 갑니다.
■ 브런치 스토리
- 실패한 직장인의 온갖 핑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