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 지수, 2022년 이전 최고 고점에 근접해...
현재 미국 증시는 매우 활발한 상황으로, 나스닥 지수는 2022년 금리 인상 이전의 사상 최저 금리 시절과 유사한 수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AI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전입니다.
하지만, 2년 전과는 다르게 현재의 증시 상승세에 대해 전문가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당시에는 증시 상승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넘쳤지만, 현재는 이러한 상승 추세가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에 편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현재의 상승세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2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언론에 나오는 투자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 증시가 계속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조정 가능성에 대한 근거와 분위기가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주들의 상승 주도와 전문가들의 조심스런 반응
이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2년 전의 증시 상황과는 다르게 투자 업계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해 다르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이 좌절됐음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금리 이슈를 덮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AI 관련 주가의 평가 가치가 높다고 해서 무한정 상승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AI 기업들이 성장하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IT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서 AI의 급속한 적용으로 인한 대규모 감원과 같은 경제 전반적인 타격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재 AI 투자 시장이 주도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대외 악재들이 시장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AI 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표현하기를 주저하고 있으며,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상환 능력의 악화가 큰 우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회사의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 주목받는 기업을 제외하고 많은 기업들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 인상과 관련된 시점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정학적 문제도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대외 환경이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중 어떤 사안이든 시장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시장 조정이 발생했을 때, 어떤 사안이든 명분이나 이유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번 나스닥의 상승은 미국 경제 안정의 신호인가?
현재 주가 지수는 2년 전과 비슷하지만, 투자 업계에서는 다른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사상 최저 금리 시절의 지수 수준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마냥 긍정적일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미국의 증시 상황을 두고 일부에서는 미국이 경제상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일부는 미국이 경기 둔화나 침체 없이 안정적인 경제 상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반드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이나 소비와 같은 중요 지표들이 양호해 보일 수 있지만, 전체 고용률이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 중산층 소비 여력의 감소
특히, 소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IT와 금융 등 중산층의 노동 시장이 지속적인 해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연말 쇼핑 시즌에 중상류층 소비자들의 소비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보통 기업들의 매출을 주도해 왔지만, 이번에는 고가 제품 매장을 찾는 중상류층들의 소비가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연말 매출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조사에 따르면, 대졸자로 구성된 미국 중위 가구 연소득이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내 소비 역시 견조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구제나 중고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지 않고, 생필품과 세일 비율이 높은 제품들만 판매되는 상황입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조사에 따르면, 대졸자로 구성된 미국 중위 가구 연소득
또한, 필라델피아 연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연체 상황이 우려되고 있으며,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카드 결제액이 30일 이상 연체된 비율이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보고서 :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연체 상황
최근 자동차 대출의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출회사 랜딩 클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매달 월급을 생활비에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카드 대출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득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카드 빚을 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이 조사에서 생활비 지출 후 남는 소득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 65%가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 저축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의 통장 잔고가 바닥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의 소비가 탄탄하다고 평가되는 것은 판매가 이루어진 것에 기반한 것이지만, 이는 소득 증가로 인한 여유가 아니라 빚을 내어 할부로 구매한 것이 만들어낸 수치입니다. 이는 생필품과 저가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연체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슈가 하이"에 빠져 있다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가 '슈가 하이' 상태에 빠져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슈가 하이는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해 일시적으로 과잉 흥분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외관상 좋아 보이지만, 근본적인 개선 없이 부채의 힘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슈가하이 효과라고 지적합니다.

대출을 받아 소비를 하고 할부로 구매하는 것이 당장은 경제가 풍족하고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빚은 갚아야 하는 시기가 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경제가 좋아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이먼 회장은 거시적인 견해에서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지적하며, 미국 증시가 과열되어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이 마약과 같아 모든 것이 잘될 것 같은 기분을 줄 수 있지만, 이는 재정 부양책의 과도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증시의 상황이 슈가하이 효과로 인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년과 2025년에 경제에 미칠 강력한 리스크에 대해 추가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기축통화 국가라는 이점을 활용해 부채를 크게 늘렸기 때문에 슈가하이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다른 방향성
별개의 이야기지만,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은 같은 방향성을 가져가는데, 현재는 큰 돈이 드는 부동산은 침체되고, 적은 돈으로 투자 가능하며 진입 장벽이 낮고 충동 구매가 가능한 주식만 오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대중들이 짊어진 빚이 많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지만, 투자를 통해 빠르게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주식 시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나스닥 지수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고 하여 바로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조심스럽게 시장을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연준(Fed)이 직면한 모순적인 상황
마지막으로 미국 중산층의 돈이 말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상향할 수 있을까요?
미국 국민들의 경제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결정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주된 목적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과열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국민들의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이는 소비와 투자를 더욱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비용 증가, 주택 시장 둔화, 기업 투자 감소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은 금리 결정 시 현재 경제 상황, 인플레이션 수준, 고용 시장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에 2024년도 금리 인상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 시기에 엄청나게 찍어 내어 기축통화로서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달러화를 안정화하기 위해 연준은 금리 인상을 해야 하는데, 미국 소비여력의 급격한 감소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순적인 상황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연준은 과연 어떤 결정을 할까요?
나스닥 지수, 2022년 이전 최고 고점에 근접해...
현재 미국 증시는 매우 활발한 상황으로, 나스닥 지수는 2022년 금리 인상 이전의 사상 최저 금리 시절과 유사한 수준에 근접해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AI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전입니다.
하지만, 2년 전과는 다르게 현재의 증시 상승세에 대해 전문가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당시에는 증시 상승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넘쳤지만, 현재는 이러한 상승 추세가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에 편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현재의 상승세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2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언론에 나오는 투자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 증시가 계속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조정 가능성에 대한 근거와 분위기가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주들의 상승 주도와 전문가들의 조심스런 반응
이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2년 전의 증시 상황과는 다르게 투자 업계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해 다르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이 좌절됐음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금리 이슈를 덮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AI 관련 주가의 평가 가치가 높다고 해서 무한정 상승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AI 기업들이 성장하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IT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에서 AI의 급속한 적용으로 인한 대규모 감원과 같은 경제 전반적인 타격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재 AI 투자 시장이 주도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대외 악재들이 시장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AI 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표현하기를 주저하고 있으며,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상환 능력의 악화가 큰 우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회사의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 주목받는 기업을 제외하고 많은 기업들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 인상과 관련된 시점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정학적 문제도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대외 환경이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중 어떤 사안이든 시장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시장 조정이 발생했을 때, 어떤 사안이든 명분이나 이유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이번 나스닥의 상승은 미국 경제 안정의 신호인가?
현재 주가 지수는 2년 전과 비슷하지만, 투자 업계에서는 다른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사상 최저 금리 시절의 지수 수준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마냥 긍정적일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미국의 증시 상황을 두고 일부에서는 미국이 경제상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일부는 미국이 경기 둔화나 침체 없이 안정적인 경제 상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반드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이나 소비와 같은 중요 지표들이 양호해 보일 수 있지만, 전체 고용률이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 중산층 소비 여력의 감소
특히, 소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IT와 금융 등 중산층의 노동 시장이 지속적인 해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연말 쇼핑 시즌에 중상류층 소비자들의 소비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보통 기업들의 매출을 주도해 왔지만, 이번에는 고가 제품 매장을 찾는 중상류층들의 소비가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연말 매출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조사에 따르면, 대졸자로 구성된 미국 중위 가구 연소득이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내 소비 역시 견조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구제나 중고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지 않고, 생필품과 세일 비율이 높은 제품들만 판매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필라델피아 연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연체 상황이 우려되고 있으며,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카드 결제액이 30일 이상 연체된 비율이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근 자동차 대출의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출회사 랜딩 클럽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매달 월급을 생활비에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카드 대출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득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카드 빚을 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이 조사에서 생활비 지출 후 남는 소득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 65%가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 저축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미국인들의 통장 잔고가 바닥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의 소비가 탄탄하다고 평가되는 것은 판매가 이루어진 것에 기반한 것이지만, 이는 소득 증가로 인한 여유가 아니라 빚을 내어 할부로 구매한 것이 만들어낸 수치입니다. 이는 생필품과 저가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연체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슈가 하이"에 빠져 있다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가 '슈가 하이' 상태에 빠져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슈가 하이는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해 일시적으로 과잉 흥분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외관상 좋아 보이지만, 근본적인 개선 없이 부채의 힘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슈가하이 효과라고 지적합니다.
대출을 받아 소비를 하고 할부로 구매하는 것이 당장은 경제가 풍족하고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빚은 갚아야 하는 시기가 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경제가 좋아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이먼 회장은 거시적인 견해에서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지적하며, 미국 증시가 과열되어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이 마약과 같아 모든 것이 잘될 것 같은 기분을 줄 수 있지만, 이는 재정 부양책의 과도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증시의 상황이 슈가하이 효과로 인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년과 2025년에 경제에 미칠 강력한 리스크에 대해 추가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기축통화 국가라는 이점을 활용해 부채를 크게 늘렸기 때문에 슈가하이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다른 방향성
별개의 이야기지만,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은 같은 방향성을 가져가는데, 현재는 큰 돈이 드는 부동산은 침체되고, 적은 돈으로 투자 가능하며 진입 장벽이 낮고 충동 구매가 가능한 주식만 오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대중들이 짊어진 빚이 많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지만, 투자를 통해 빠르게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주식 시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나스닥 지수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고 하여 바로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조심스럽게 시장을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연준(Fed)이 직면한 모순적인 상황
마지막으로 미국 중산층의 돈이 말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상향할 수 있을까요?
미국 국민들의 경제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결정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주된 목적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과열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국민들의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이는 소비와 투자를 더욱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비용 증가, 주택 시장 둔화, 기업 투자 감소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은 금리 결정 시 현재 경제 상황, 인플레이션 수준, 고용 시장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에 2024년도 금리 인상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 시기에 엄청나게 찍어 내어 기축통화로서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달러화를 안정화하기 위해 연준은 금리 인상을 해야 하는데, 미국 소비여력의 급격한 감소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순적인 상황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연준은 과연 어떤 결정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