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이가 우유를 좋아해서 우리 집은 우유를 많이 먹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1L짜리 5개~6개 정도를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트에 가서 우유 2개들이 묶음 행사 제품을 마트케리어에 넣었는데 느낌이 싸~ 한 것이었습니다. 왠지 우유팩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우유를 들어 리터수를 보니 "900ml"라 적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상품을 다시 진열대에 갖다 놓고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우유제품을 골랐습니다. 예전에는 우유팩이 1.5L였는데 1L로 변경될 때도 많이 속상했었는데 1L마저도 900ml로 만드는 것을 보고 정말 기가 찼습니다.
언제나 당하고 살아왔던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정부에서 확인해 본 결과 37개의 소시지·만두·맥주·우유·치즈 등 소비자가 즐겨 찾는 제품에서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제품 가격을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여 가격을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일종의 꼼수입니다. 정부는 변칙적인 가격 인상을 끊어내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과연 실효적으로 제도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견과류·김·만두·맥주·소시지·사탕·우유·치즈·핫도그 등 9개 품목, 37개 상품에서 올해 슈링크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인 ‘참가격’과 소비자원 신고 센터를 통해 접수된 건, 주요 언론 보도 등을 참고해 추린 결과입니다.
23년 1월 HBAF는 ‘허니버터아몬드’, ‘와사비맛아몬드’ 등 16개 아몬드 상품 한 봉지 용량을 210g에서 190g으로 줄였습니다. 같은 달 CJ제일제당은 ‘백설 그릴 비엔나’ 한 봉지를 640g에서 560g으로 줄였고, 지난 7월 서울우유는 ‘체다치즈’ 20매를 400g에서 360g으로 줄였고, 지난 10월 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 전용목장우유’ 1000mL를 900mL로 줄였습니다. 작은 팩은 200mL에서 180mL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만 줄어든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 등이 바뀌면 포장지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도록 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량이나 성분 등 중요 사항을 바꿀 때 사업자가 이를 알리지 않으면 ‘사업자 부당행위’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고시 개정 작업에 착수합니다. 한 번 위반하면 과태료 500만 원, 반복 위반 시 최대 1000만 원을 과태료로 물게 된다고 합니다. 이승규 공정위 소비자정책총괄과장은 “과태료 금액은 많지 않지만 ‘소비자를 속인 기업’이라는 낙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페이크 인플레이션(Fake Inflation)의 시대
이러한 슈링크 인플레이션 포함하여 우리는 페이크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BHC는 2021년 12월 이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고 2023년 12월 27일에 밝혔습니다. 2023년 12월 2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치킨 메뉴를 비롯한 85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500원∼3000원 인상했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12.4%입니다. BHC 는 가맹점들의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인건비, 수수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다고 합니다.BHC 는 2023년 12월 29일부터 대표 메뉴인 뿌링클 가격을 1만 80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을까요?
먼저 팜유 시세입니다. 2020년 대비 2022년 급격한 가격 상승이 있었으나 2023년부터는 가격이 하락하면서 안정화되었습니다.

냉장육계가격도 2020년~2022년도와 비교하면 하락하면서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냉장육계 5~6호 기준으로 22년 말~23년 초 6,000원 가격에 비하면 현재는 3,600원 정도로 가격이 안정화되었습니다. 생계 가격도 현재 2,000원 대 밑으로 가격이 하락중에 있습니다.

밀가루에 대한 국제가격도 2022년 중반 최고점 대비 50% 가격 수준입니다.

임대가격지수도 하락하면 하락했지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그 외 인건비는 상승했겠으나 23년도 4.4%의 인건비 상승이 있었다고 하면, 제품에 녹아들어 가는 인건비 비중을 아무리 크게 잡아도 30% 정도로 봐야 하므로, 제품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1.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2023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노동시장조사과)
그럼 bhc는 무엇이 인상됐길래 12.4%를 인상한 것입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제품원가가 하락하면 하락했지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페이크 인플레이션(Fake Inflation)"이라 부릅니다. 이전 어려웠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현재는 그러한 상황적 요소들이 제거가 되었음에도 가격을 인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닭가격만 인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페이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먹거리 가격, 식료품 가격이 모두 인상됩니다. 대한민국 내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에 페이크 인플레이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페이크 인플레이션의 악영향
페이크 인플레이션은 결국 국민들의 지갑을 야금야금 털어가는 것으로 국민들의 소비력을 떨어뜨리며, 국가 정책에 혼동을 주게 됩니다. 국가가 이를 진짜 "인플레이션"으로 오해하는 경우 금리를 올려 시장의 현금유동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높은 금리로 인해 중산층들의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미국과는 반대로 금리를 내려 유동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인플레이션은 시장에 현금이 많아 생긴 진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일부 기업들이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만든 가짜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세사기, 금융사기, 은행 횡령, 건설사 비리, 주식 공매도 등 "사기민국"에서 벌어진 일련의 거대한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은 급속하게 가난해져 버렸습니다.
24년도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나라로 변해갈까요?
저와 아이가 우유를 좋아해서 우리 집은 우유를 많이 먹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1L짜리 5개~6개 정도를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트에 가서 우유 2개들이 묶음 행사 제품을 마트케리어에 넣었는데 느낌이 싸~ 한 것이었습니다. 왠지 우유팩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우유를 들어 리터수를 보니 "900ml"라 적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상품을 다시 진열대에 갖다 놓고 조금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우유제품을 골랐습니다. 예전에는 우유팩이 1.5L였는데 1L로 변경될 때도 많이 속상했었는데 1L마저도 900ml로 만드는 것을 보고 정말 기가 찼습니다.
언제나 당하고 살아왔던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정부에서 확인해 본 결과 37개의 소시지·만두·맥주·우유·치즈 등 소비자가 즐겨 찾는 제품에서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제품 가격을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여 가격을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일종의 꼼수입니다. 정부는 변칙적인 가격 인상을 끊어내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과연 실효적으로 제도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견과류·김·만두·맥주·소시지·사탕·우유·치즈·핫도그 등 9개 품목, 37개 상품에서 올해 슈링크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인 ‘참가격’과 소비자원 신고 센터를 통해 접수된 건, 주요 언론 보도 등을 참고해 추린 결과입니다.
23년 1월 HBAF는 ‘허니버터아몬드’, ‘와사비맛아몬드’ 등 16개 아몬드 상품 한 봉지 용량을 210g에서 190g으로 줄였습니다. 같은 달 CJ제일제당은 ‘백설 그릴 비엔나’ 한 봉지를 640g에서 560g으로 줄였고, 지난 7월 서울우유는 ‘체다치즈’ 20매를 400g에서 360g으로 줄였고, 지난 10월 연세유업은 ‘연세대학교 전용목장우유’ 1000mL를 900mL로 줄였습니다. 작은 팩은 200mL에서 180mL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만 줄어든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 등이 바뀌면 포장지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도록 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량이나 성분 등 중요 사항을 바꿀 때 사업자가 이를 알리지 않으면 ‘사업자 부당행위’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고시 개정 작업에 착수합니다. 한 번 위반하면 과태료 500만 원, 반복 위반 시 최대 1000만 원을 과태료로 물게 된다고 합니다. 이승규 공정위 소비자정책총괄과장은 “과태료 금액은 많지 않지만 ‘소비자를 속인 기업’이라는 낙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페이크 인플레이션(Fake Inflation)의 시대
이러한 슈링크 인플레이션 포함하여 우리는 페이크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BHC는 2021년 12월 이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고 2023년 12월 27일에 밝혔습니다. 2023년 12월 2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치킨 메뉴를 비롯한 85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500원∼3000원 인상했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12.4%입니다. BHC 는 가맹점들의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인건비, 수수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다고 합니다.BHC 는 2023년 12월 29일부터 대표 메뉴인 뿌링클 가격을 1만 80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을까요?
먼저 팜유 시세입니다. 2020년 대비 2022년 급격한 가격 상승이 있었으나 2023년부터는 가격이 하락하면서 안정화되었습니다.
냉장육계가격도 2020년~2022년도와 비교하면 하락하면서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냉장육계 5~6호 기준으로 22년 말~23년 초 6,000원 가격에 비하면 현재는 3,600원 정도로 가격이 안정화되었습니다. 생계 가격도 현재 2,000원 대 밑으로 가격이 하락중에 있습니다.
밀가루에 대한 국제가격도 2022년 중반 최고점 대비 50% 가격 수준입니다.
임대가격지수도 하락하면 하락했지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외 인건비는 상승했겠으나 23년도 4.4%의 인건비 상승이 있었다고 하면, 제품에 녹아들어 가는 인건비 비중을 아무리 크게 잡아도 30% 정도로 봐야 하므로, 제품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1.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 bhc는 무엇이 인상됐길래 12.4%를 인상한 것입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제품원가가 하락하면 하락했지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페이크 인플레이션(Fake Inflation)"이라 부릅니다. 이전 어려웠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현재는 그러한 상황적 요소들이 제거가 되었음에도 가격을 인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닭가격만 인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페이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먹거리 가격, 식료품 가격이 모두 인상됩니다. 대한민국 내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에 페이크 인플레이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페이크 인플레이션의 악영향
페이크 인플레이션은 결국 국민들의 지갑을 야금야금 털어가는 것으로 국민들의 소비력을 떨어뜨리며, 국가 정책에 혼동을 주게 됩니다. 국가가 이를 진짜 "인플레이션"으로 오해하는 경우 금리를 올려 시장의 현금유동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높은 금리로 인해 중산층들의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미국과는 반대로 금리를 내려 유동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인플레이션은 시장에 현금이 많아 생긴 진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일부 기업들이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만든 가짜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세사기, 금융사기, 은행 횡령, 건설사 비리, 주식 공매도 등 "사기민국"에서 벌어진 일련의 거대한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은 급속하게 가난해져 버렸습니다.
24년도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나라로 변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