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추락하는 삼성에게 날개는 있을까?

2024-06-03



1️⃣ 4년 전 일이다. 삼성전자에서 최신 폰 개발을 맡고 있는 나름 잘 나가는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친구와 술을 한 잔 했다. 그는 말했다.


"삼성의 미래가 안 보인다.... 매 년 최신 폰을 만들고는 있지만 노하우가 쌓이지 않는다..."

2️⃣그 이유인즉슨, 매 년 변경되는 최신 폰의 설계가 이전 폰과는 다른 새로운 설계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그 설계의 안정성이나 신뢰성을 보장하지 못한 채 시간에 쫓기어 출시가 된다는 것이었다.

3️⃣또한 근본적인 성능 개발보다는 외형적인 기능 추가나 신설 같은 트렌드 변화에 집착하다 보니 실제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들조차 "저 폰이 정말 아무 문제 없이 작동될까?:"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한다.

4️⃣문제를 제기하는 엔지니어들은 상사에 까이고 후에 승진평가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5️⃣이 말의 사실관계를 떠나 이후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사건이나, 발열 문제 등이 터졌고, 이후 s23에는 자신의 엑시노스 반도체가 아니라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들어갔으며, 요즘에는 엔비디아의 HBM 반도체 테스트 평가에 아직 통과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6️⃣거기에 전국삼성전자노조는 공식 첫 파업을 선언했다. 망하고 있는 삼성에서 월급을 보전해야 하는 까닭이다.

7️⃣삼성전자라는 거대한 배를 이끄는 책임감 있는 리더가 보이질 않는다. 이재용은 정권의 풍파에 1년 6개월간 경영자리에서 멀어져 있어서 그런지 삼성 경영에서 그 존재감이 미미해진 지 오래다.

8️⃣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리쇼어링 정책 등을 통해 삼성전자를 압박했고, 삼성전자는 결국 미국에 62조가 넘는 투자를 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미국은 TSMC와 합작하여 일본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며, 삼성의 뒤통수를 쳤고, 엔비디아는 24년 4월에 삼성전자의 HBM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다 갑작스럽게 테스트를 통과 못했다는 뜬금포로 삼성을 코너에 몰아넣고 있다.

9️⃣삼성의 핵심 인재 유출은 더 심하다. 삼성에서 반도체 개발의 중심축이었던 핵심인재들은 퀄컴, 엔비디아, AMD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일부 직원들은 반도체 핵심 공정 기술을 빼돌려 중국에 3~4배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이직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상징이었던 삼성전자의 몰락은 정말 눈앞으로 다가온 것인가? 현재의 상황은 "내우외환". 어디에도 성한 곳이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

🟥 자기 배만 채워왔던 경영진들.... 삼성전자 구매팀은 신의 보직인 것인지 협력사에 갑갑질을 해대며, 품질을 보증하지 못할 정도의 원가 절감 압박을 해온 것.... 감성적 매력을 전혀 느낄 수 없고 고객에 대한 철학이 부재한 갤럭시 폰들... 이미 우리가 느껴왔던 문제들이 하나 둘 축적되어 이제야 터질 것 같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삼성전자 내부의 변혁도 정말 필요하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변화에 대한 질타가 필요한 시기이지 않을까?